성전 질서를 다시 세운 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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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혜미야 13:1-14 찬송가 273장(통 331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3)

  느헤미야의 지도력 아래 12년 동안 개혁과 부흥을 경험한 이스라엘은 느헤미야가 떠나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성전은 더럽혀졌고, 레위인들은 떠나고 안식일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느헤미야는 다시 한 번 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1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3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 4 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5 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만들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라 6 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7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 8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9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10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 11 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 12 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14 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1. 느헤미야는 율법책을 낭독한 후에 성전을 어떻게 정결케 했습니까(1-9)?

2. 느헤미야는 흩어진 레위인들을 어떻게 다시 모았습니까(10-14)?

1
거룩한 분리를 수용하라(1-9)

  백성이 모세의 율법을 듣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섞인 이방인들을 모두 분리시켰습니다(1-3). 그 중에 대표적인 존재가 도비야였습니다. 도비야는 예루살렘 성벽건축을 방해하던 원수였습니다(2:19). 그는 암몬 사람으로서 이스라엘 회중에 거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1). 그런데 느헤미야가 잠시 예루살렘을 떠나 있을 때, 제사장 엘리아십은 도비야를 위해 한 큰 방을 주었습니다. 그 방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두는 거룩한 곳이었습니다(5). 그런데 엘리아십은 인간관계에 눈이 어두워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성전의 질서를 어지럽힌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영적 분노로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하나님의 전 기명을 다시 들여 놓았습니다(8,9). 우리가 성결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거룩한 분리를 수용해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끊어내야 할 것은 과감하게 끊어내야 합니다. 철저하게 분리시켜야 합니다. 인간관계 때문에, 혹은 여러 가지 사정에 매여 영적인 삶에 악영향을 끼치는 무리를 방치해 두면 온 공동체가 병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공동체를 파괴하기 위해 끊임없이 불신을 퍼뜨리는 세력을 분별하고, 과감하게 관계를 끊어야 합니다.

2
물질 사용의 우선권을 하나님께 두라(10-14)

  느헤미야가 없는 동안에 백성들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인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레위인들은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었고, 하나님의 전은 버린바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10). 이를 알게 된 느헤미야는 모든 민장들을 꾸짖고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그 처소에 세웠습니다(11). 그러자 백성들은 다시 십일조를 힘써 감당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이 일이 계속될 수 있도록 충직한 사람들을 일군으로 세웠습니다(13). 느헤미야는 이를 통해 성전 질서를 다시 바로 잡았습니다.

  십일조는 우리가 쓰고 남는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또는 우리 수입의 10분의 1은 하나님의 것이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유의 주로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만유의 주가 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삶의 영적인 질서는 세우는 극히 중요한 것입니다.

기도
주님! 우리 안에 숨어있는 악을 가려내시고 분명히 제하여 주옵소서. 또한 제가 물질생활에서 하나님께 범죄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십시오.
한마디
“영적 질서를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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