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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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9:1-7 찬송가 274장(통일 331장)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3)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나면서부터 맹인 된 사람을 고쳐 주신 사건입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불행한 인간 조건과 환경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런 조건과 환경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회로 삼으셨습니다.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1. 예수님은 맹인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 탓이냐고 묻는 제자들에게 어떻게 대답하셨습니까(1-3)?

2. 예수님은 나면서부터 맹인이 된 사람의 눈을 어떻게 뜨게 해 주셨습니까(4-7)?

1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1-3)

  길에서 맹인으로 태어난 사람을 본 제자들은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이냐고 물었습니다(1,2). 그 부모의 죄 때문에 맹인으로 태어난 것이냐, 아니면 본인의 죄 때문에 맹인으로 태어났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3). 예수님은 그의 불행한 조건을 누구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기회로 보셨습니다.

  우리 속담에 ‘잘되면 내 탓, 잘못 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불행이 부모 탓이라고 합니다. 나쁜 친구 탓이라고 합니다. 또 자신을 탓하며 운명주의자가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안에 살면 운명이 없습니다. 더 크고 온전한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2
진흙을 이겨 일하신 예수님 (4-7)

  예수님은 때가 아직 낮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내신 이의 일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4). 예수님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십니다. 나쁜 환경만 탓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밤이 오면 아무도 일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침으로 진흙을 이겨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의 눈에 발라주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6). 이에 그가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습니다(7).

  나쁜 환경과 인간 조건을 탓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침으로 진흙을 이겨서라도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운명의 사슬에 매여 슬픔과 절망 가운데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빛이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운명적인 생각을 떨쳐 버리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기도
주님! 제가 잠시라도 나의 불행이 다른 사람 탓이라고 생각하였던 불신을 회개합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믿음으로 주의 일을 하겠습니다.
한마디
“진흙을 이겨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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